악기 리뷰/기타 관련 용품30 본질에 충실한 기타 튜너 - 스나크 SN-5X 비슷한 가격의 제품을 구입할 때, 기왕이면 기능이 다양한 것을 고를 때가 많다. 그러나 그 선택이 제품의 본질과는 멀어지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기타 튜너(조율기)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연주자들이 악기 모드나 피치 설정을 쓰지 않지만, 가격이 비슷하다 보니 이 기능들이 있는 것을 구입하게 된다. 없어서 못쓰는 것보다 있는데 안 쓰는 게 낫다는 심리도 한몫하는 듯하다. 하지만, 기타 튜너를 사용하는 목적을 분명히 하면 무엇이 더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그렇게 튜너의 본질을 들여다봤을 때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튜너가 스나크 SN-5X다. 포장 및 제품 구성 다른 튜너보다 제품 상자가 조금 크다. 글 하단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최신 제품들에 비해서 튜너 자체가 큰 편이기도 하다. 넓은 표면을 이용해.. 악기 리뷰/기타 관련 용품 2020. 8. 13. 더보기 ›› 기타 피크 추천의 단골손님 - 던롭 프라임톤 피크 무심결에 아무거나 사용하다가 소리의 차이를 느끼는 순간 내게 맞는 기타 피크를 찾아 나서게 된다. 그렇게 조금 더 좋은 피크는 없을까 검색해보면 필연적으로 눈에 띄는 피크가 던롭의 프라임톤 피크다. 이미 많은 블로그와 카페에 추천글이 올라와 있기 때문이다. '도대체 어느 정도길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호평할까?' 하는 호기심에 각각 다른 두께의 프라임톤 피크를 몇 개 구입했다. 기대감과 부담감이 공존하는 피크 이 피크는 "프라임 톤"이라는 이름에서부터 기대를 가지게 한다. '소리에 자신이 있으니 붙인 이름이 아닐까?' 하고 말이다. 반면, 개당 2,400원이라는 가격은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다. '겨우 그정도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른 피크의 4~5배에 이르는 가격이니 기타 피크로써는 상당히.. 악기 리뷰/기타 관련 용품 2020. 5. 15. 더보기 ›› 부드러운 기타 소리를 원한다면? 던롭 50주년 기념 골드 나일론 피크 통기타 스트럼(스트로크) 소리가 예쁘게 나지 않아서 고민이었던 한 레슨생이 대안을 찾았다며 가지고 아이템이 있었다. 펄럭인다는 표현을 쓰고 싶을 정도로 야들야들한 이 것은 나일론 피크였다. 사실 나일론 피크에 대한 첫인상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디자인이나 색상이 예쁘지도 않았을뿐더러 피크가 너무 흐물거리다 보니 소리에 힘이 없고, 다이나믹 표현도 아쉬웠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해보니 레슨생이 가지고 온 피크가 너무 얇았던 탓도 있겠다. 그래서 조금 더 두꺼운 나일론 피크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다. 내심 나의 편견을 깨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아서 세가지 두께의 피크를 구입했다. 던롭 50주년 기념 피크 나일론 피크는 대체로 모서리, 그러니까 절삭면이 깔끔하지 않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제작방식의 .. 악기 리뷰/기타 관련 용품 2020. 4. 23. 더보기 ›› 브릿지핀이 통기타 음색에 미치는 영향(제페토 모파인 핀) 나는 통기타의 브릿지핀을 교체하는 것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 교체의 효과를 부정해서라기보다 이미 오래전에 어느 정도 해봤기 때문에 이제는 호기심이 줄어든 탓이다. 게다가 궁금해서 하나둘씩 바꾸다 보면 어느덧 기타 한대가 빠지는 가격 문제도 한몫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릿지핀은 기타줄과 더불어 기타의 음색을 바꾸기 위해 연주자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옵션이다. 그래서인지 여전히 많은 연주자들이 기타 소리가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싫증이 나서 변화를 주고 싶을 때 브릿지핀 교체를 시도한다. 나 역시 조금 시들했던 기타를 바꿔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브릿지핀을 구입했다. 겸사겸사 얼마나 큰 음색 변화를 줄 수 있을지도 다시 체감해보고 싶었다. 제페토 모파인 브릿지핀 가장 다양한 브릿지핀을 .. 악기 리뷰/기타 관련 용품 2020. 2. 18. 더보기 ›› 악기용 온습도계로도 사용 가능한 아큐라이트 프로 01083M 대부분의 악기는 온도와 습도 변화에 예민하다. 소리의 품질이나 인토네이션뿐만 아니라 연주 감에도 영향을 준다. 기타와 같은 목 악기의 경우엔 더욱 그렇다. 따라서 댐핏과 같은 제습용품이나 가습용품을 상황에 맞게 사용해주면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그에 앞서서 현재의 온습도 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 온습도계의 구비는 필수라 할 수 있다. 건조한 겨울이 찾아올 무렵, 내가 사용하고 있는 댐핏 두가지를 소개했다. 하지만, 정작 내가 사용하고 있는 온습도계를 제대로 소개한 적은 없다. 전문적인 측정 장비의 부재로 정확도를 언급할 수 없었기 때문에 온습도계를 추천하기에 망설임이 있었다. 그럼에도 이 글을 쓰는 것은 다년간 여러 가지 온습도계를 사용하면서 어느 정도 검증을 마쳤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 악기 리뷰/기타 관련 용품 2020. 1. 2. 더보기 ›› 물이 샐 걱정이 없는 통기타 댐핏 - 오아시스 OH-5 이따금 비나 눈 소식이 있기도 하지만 연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통기타를 포함한 악기를 가지고 있는 연주자들의 근심이 늘 수밖에 없다. 실제로 꽤 많은 지인들이 기타의 가습에 대한 대책을 문의해 오기도 했다. 가장 좋은 가습 방법은 가습기 등을 활용해서 방 전체를 가습하는 것이지만, 사용 환경에 따라서는 여의치 않을 때가 많다. 그래서 많은 연주자들이 비용과 효율면에서 뛰어난 댐핏을 활용하게 된다. 문제는 통기타용 댐핏의 종류가 상당히 많다는 점인데 연주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댐핏을 하나씩 리뷰해보려 한다. 오아시스 OH-5 이번에 살펴볼 댐핏은 오아시스 OH-5이다. 이미 습도관리용품으로 정평이 나있는 오아시스사에서 나온 제품인 만큼 이미 잘 알려져 있고, 인기도 많다. 다만, .. 악기 리뷰/기타 관련 용품 2019. 12. 9. 더보기 ››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