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줄47 베이스 기타줄도 예외없는 '여름엔 엘릭서 스트링' 추천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어쿠스틱 체이서'는 통기타 위주의 내용을 담고 있는 블로그다. 따라서 베이스 기타줄을 소개하는 이 글은 다른 글에 비해 자세하지 못할 수도 있고, 다소 부정확한 면이 있을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스 기타와 관련된 글을 쓰려고 시도하는 이유는 그만큼 베이스 기타가 어쿠스틱 음악과 공연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덕분인지 나도 베이스 기타를 종종 연주할 기회가 있긴 하지만 관련지식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다. 그렇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보다는 사용소감에 초점을 맞추려 한다(혹 틀린 내용이 있으면 비아냥보다는 친절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스트링/기타줄] - 기타줄 추천 받기에 앞서 종류부터 알아보자 기타줄 추천 받기에 앞서 종류부터 알아보자.. 스트링/베이스 기타줄 2019. 8. 10. 더보기 ›› 수명과 가격을 모두 잡은 기타줄(스트링) - 엘릭서 3팩 우리나라의 여름은 기타 연주자들에게 혹독한 기후다. 기온과 습도가 동시에 높은 날씨 때문에 기타 관리도 힘들지만, 기타줄의 수명도 매우 짧다. 코팅이 되지 않은 기타줄을 사용하면 한 달을 버티기도 힘든 정도인데,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연주자들이 코팅 스트링(또는 코팅현)을 사용한다. 지난 시간에 소개한 엘릭서 역시 대표적인 코팅 스트링이며, 그중에서도 매우 긴 수명을 자랑하기 때문에 많은 연주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스트링/기타줄] - 수명이 긴 코팅 기타줄의 대명사 엘릭서 스트링(폴리웹과 나노웹 차이) 수명이 긴 코팅 기타줄의 대명사 엘릭서 스트링(폴리웹과 나노웹 차이)통기타는 비교적 스트링을 교체하기 수월한 악기다. 간단한 설명만 들으면 누구나 쉽게 기타줄을 갈 수 있을 정도다. 이렇게 쉽게 교체.. 스트링/통기타줄 2019. 7. 29. 더보기 ›› 수명이 긴 코팅 기타줄의 대명사 엘릭서 스트링(폴리웹과 나노웹 차이) 통기타는 비교적 스트링을 교체하기 수월한 악기다. 간단한 설명만 들으면 누구나 쉽게 기타줄을 갈 수 있을 정도다. 이렇게 쉽게 교체가 가능함에도 수명이 긴 스트링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큰 것은 그만큼 통기타줄의 수명이 매우 짧다는 것의 반증일지도 모르겠다. 스트링 제조사들은 코어나 랩 와이어의 금속 재료를 바꿔가면서 긴 수명을 위해 노력했지만, 익숙하지 않은 음색 때문에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마틴 티타늄 코어 스트링이 대표적). 결국 연주자들의 귀에 익숙한 포스포 브론즈나 80/20 브론즈로 제작하면서도 수명을 길게 하기 위해선 스트링의 표면에 코팅을 입혀서 부식을 방지하는 방법이 최선이었다. [스트링/기타줄] - 기타줄 제조방식에 따른 음색과 연주감 차이(헥스코어, 라운드코어, 코팅 스트링) 기.. 스트링/통기타줄 2019. 7. 27. 더보기 ›› 에릭클랩튼이 선택한 기타줄 - 마틴 MEC12 스트링 코팅 기타줄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 여름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여름, 특히나 장마철에는 소위 말하는 비코팅현(코팅이 되지 않은 기타줄)으로 한 달을 버티기도 버겁기 때문이다. 그래도 덕분에 기타줄에 관한 글을 자주 쓸 수 있으니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 내가 수명이 짧은 비코팅현을 쓰는 것은 코팅현을 압도하는 톤 때문이다. 게다가 톤의 차이로 인한 연주감의 차이도 제법 커서 늘 손길이 머문다. 지금 소개할 에릭 클랩튼 시그네쳐 스트링도 그런 기타 줄이 아닌가 싶다. 마틴 에릭 클랩튼 시그니처 스트링 MEC12 '에릭클랩튼 초이스'라고도 알려져 있는 이 기타줄은 마틴의 시그니처 스트링 시리즈 중 하나다. 토니 라이스, 로렌스 쥬버, 토미 엠마뉴엘 시그네쳐 스트링이 리뉴얼된 것에 반해 에릭 클랩튼 시.. 스트링/통기타줄 2019. 7. 25. 더보기 ›› 기타줄에도 붙은 그 이름 마틴 어센틱 스트링 MA540 2019년, 마틴 기타는 상당히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모던 디럭스 라인을 새롭게 출시함과 동시에 SP 시리즈 등 주력 기타줄도 리뉴얼했다. 새로운 기타줄의 이름이 무려 어센틱이다.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는 마틴의 어센틱 기타를 연주해본 적이 있다면 혹 할만한 이름이다. 나 역시 SP 스트링을 안써본지 수년이 지났지만 '어센틱'이라는 이름에 끌려 다시 한번 구입하게 됐다. 사실 지난달에 교체한 마틴 레트로 스트링의 수명이 다하지 않았음에도 교체할 정도로 호기심이 동했다. 조금 아깝긴 해도 레트로 스트링과의 비교도 흥미로울 거라 생각했다. 과연 어센틱이라는 단어에 걸맞은 소리가 나줄까? [스트링/기타줄] - 마틴 레트로 스트링 MM12 - 진짜 빈티지 기타줄 마틴 레트로 스트링 MM12 - .. 스트링/통기타줄 2019. 7. 6. 더보기 ›› DR 드래곤 스킨 - 가성비로 추천하는 코팅 기타줄 원래 기타줄(스트링) 리뷰는 교체 주기인 한 달에서 두 달에 한 번쯤 쓰려고 했다. 기타 한대로 기타줄을 다양하게 교체하며 음색 변화를 느끼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습실에 있는 7~8대의 기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니 아쉬운 마음이 든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몇 대의 다른 기타에 같은 기타줄을 걸고, 궁합이 어떤지 살펴보는 것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 글에서 소개할 기타줄은 DR의 드래곤 스킨(Dragon Skin)이다. 최근 1년간 가장 애용했고, 레슨생들에게 추천도 많이 했던 기타줄이다. 장시간, 그리고 여러 대의 기타에 사용했던 만큼 기타줄의 특징을 최대한 상세하게 적으려고 노력했다. 종이팩 VS 비닐 : 스트링 포장은 어떤 게 좋을까? 최근 몇몇 메이저 스트링 제조사.. 스트링/통기타줄 2019. 6. 20. 더보기 ››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