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를 포함한 악기 관리에 있어서 습도 조절은 필수다. 많은 연주자들이 알맞은 습도가 40~55% (또는 60%) 라는 것을 알지만, 다습한 여름이나 건조한 겨울에 실내를 적정습도로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 여름의 경우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상시로 가동해야하는데 이 경우 만만찮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실적 대안으로 악기용 제습용품과 하드케이스를 활용하곤 한다. 악기 관리에 하드케이스를 활용하는 것은 좁은 공간 안에서 제습제를 사용했을 때 효울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드 케이스의 밀폐력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과연 하드케이스 안에서 제습용품을 사용했을 때 바깥과의 습도 차이가 얼마나 날까? 모이스 키퍼와 뮤직 드라이 하드케이스의 효과를 테스트 하기에 앞서 사용할 제습용품을 소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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