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줄의 톤과 수명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많은 스트링 브랜드들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굉장히 다양한 성분과 제조방식을 가진 기타줄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 코팅이나 도금을 하기도 하는데 이번에 소개할 기타줄은 무려 24캐럿 순금으로 도금한 옵티마 골드 스트링이다. GHS의 빈티지 브론즈를 구입할 때 함께 담았는데 순금 도금이라는 파격적인 컨셉이 너무도 궁금해서 먼저 걸어봤다. 옵티마 스트링 어쩌면 통기타를 꽤 오래 연주해온 사람들에게도 그리 익숙한 이름은 아닐것이다. 하지만 독일 브랜드인 옵티마는 고급 수제를 지향하는 잔뼈가 굵은 스트링 전문 브랜드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기타 줄뿐만 아니라 바이올린이나 첼로, 벤죠, 만돌린, 하프 등 대부분의 현악기의 스트링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