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기타는 앤디 파워스가 수석 디자이너로 부임한 이후 매년 파격적인 변화를 선보였다. 2018년에는 변화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V 클래스 브레이싱(V-class Bracing)을 소개했고, 2019년에는 새로운 바디인 그랜드 퍼시픽 라인을 출시했다. 이런 행보는 2020년 윈터 남쇼(Winter NAMM Show)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악기 리뷰/통기타] - 테일러 기타 V-class 브레이싱의 장점과 단점(개인적 견해) 테일러 기타 V-class 브레이싱의 장점과 단점(개인적 견해) 2018년은 테일러 기타의 역사상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한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쩌면 테일러 기타뿐만 아니라 통기타 역사에 길이 남을 큰 사건일지도 모른다. 바로 V-CLASS 브레이싱(이하 V 브레이..
지난 2018년, 테일러 기타는 전혀 새로운 방식의 브레이싱인 V-CLASS 브레이싱을 선보였다. 대부분의 통기타 제조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X 브레이싱을 근본부터 바꾸는 과감한 시도였다. 놀라운 점은 이런 실험적인 변화를 가장 상위 모델부터 적용했다는 점이다. 그 후, 가장 인기 있는 라인인 GA 바디의 전 모델을 V-CLASS 브레이싱으로 바꾸기에 이르렀다. [악기 리뷰/통기타] - 테일러 기타 V-class 브레이싱의 장점과 단점(개인적 견해) 테일러 기타 V-class 브레이싱의 장점과 단점(개인적 견해) 2018년은 테일러 기타의 역사상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한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쩌면 테일러 기타뿐만 아니라 통기타 역사에 길이 남을 큰 사건일지도 모른다. 바로 V-CLASS 브레이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