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나 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 PC가 상당수의 문서를 대신하는 시대다. 악보도 마찬가지다. 종이 악보를 태블릿 PC가 대신하면서 보면대가 사라지고 새로운 아이템이 인기를 끌었다. 바로 마이크 스탠드에 설치할 수 있는 태블릿 PC 거치대다. 마이크 스탠드용 태블릿 PC 거치대는 버스킹의 대중화로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악기와 음향장비 등으로 짐이 많은 버스커들에게 보면대를 두고 나설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혹자는 "공연은 외워서 해야지." 라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거리 공연이 장시간 이어지거나 가사를 모르는 신청곡이 자주 들어올 때도 태블릿 PC와 거치대는 요긴하게 쓰인다. 아마도 비슷한 이유로 저렴한 태블릿 거치대를 찾는 연주자들이 많을 듯해서 소개해본다. IMI ITS-..